'음주운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용산 일대 5km 운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8백만 원을 선고받은 대통령실 소속 선임행정관이 당시 면허취소 수준을 훌쩍 넘긴 만취 상태로 용산 일대 5km를 운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개한 판결문을 보면,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강 모 씨는 지난 6월 7일 밤 9시 50분쯤 서빙고역 인근 용산구 도로를 5km가량 운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강 씨의 음주운전 사실을 알고도 40일 넘게 계속 출근시키다가 지난 7월 직무에서 배제하고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8백만 원을 선고받은 대통령실 소속 선임행정관이 당시 면허취소 수준을 훌쩍 넘긴 만취 상태로 용산 일대 5km를 운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개한 판결문을 보면,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강 모 씨는 지난 6월 7일 밤 9시 50분쯤 서빙고역 인근 용산구 도로를 5km가량 운전했습니다.
적발 당시 강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1%로, 면허취소수준을 훌쩍 넘긴 수치였습니다.
대통령실은 강 씨의 음주운전 사실을 알고도 40일 넘게 계속 출근시키다가 지난 7월 직무에서 배제하고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핼러윈 맞아 다시 북적이는 거리..."인파 사고 막아라"
- "공군서 또 성폭력...대령, 여군 소위 성폭행 시도"
- 선 넘은 난동 '미국 유튜버' 수사..."공적 제재 강화해야"
- '이선균 협박' 여실장 '마약 투약' 징역 1년
- 스페인 대홍수 사망자 158명으로 급증...51년 만에 최악
- [속보] 법원, 교제하던 여성과 딸까지 살해한 박학선에 무기징역 선고
- "반값 한우 먹어볼까?"...'한우의 날' 세일하자 마트 '오픈런'
- 최민환, FT아일랜드 활동 잠정 중단...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
- '주차요금 내려다가'…50대 여성 주차 차단기에 끼어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