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조세호 축의금 얼마나 했길래…"120만 원 이상, 택시 불러준 것만 100만원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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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절친 조세호의 결혼식에 낸 대략적인 축의금 금액을을 언급해 화제다.
이에 박명수는 "나는 무도도 같이 해서 (축의금을) 100 한다. 그 정도면 적냐? 더 해야 되냐"고 먼저 축의금을 밝히며 금액을 알려달라고 애원했고, 홍진경은 "세호 씨가 저녁때 언니(홍진경) 블랙 택시 잡아준 것만 100만 원이 넘는다. 그렇기 때문에 언니는 아마 100은 더하겠죠. 그 이상은 해야 할 것 같다"고 대략적인 금액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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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유튜브 채널 ‘얼굴천재 차은수’에는 ‘박명수 사장님을 제일 좋아한다는 진경 누나 맞아? [EP 홍진경]’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명수는 부캐 ‘차은수’ 설정으로 게스트 홍진경을 만났고, 홍진경 역시 자신을 ‘호구진경’이라는 가상의 캐릭터로 설정하고 “홍진경은 제 친언니”라며 콩트를 시작했다.
이에 박명수는 “나는 무도도 같이 해서 (축의금을) 100 한다. 그 정도면 적냐? 더 해야 되냐”고 먼저 축의금을 밝히며 금액을 알려달라고 애원했고, 홍진경은 “세호 씨가 저녁때 언니(홍진경) 블랙 택시 잡아준 것만 100만 원이 넘는다. 그렇기 때문에 언니는 아마 100은 더하겠죠. 그 이상은 해야 할 것 같다”고 대략적인 금액을 밝혔다.
박명수는 쌀 100가마를 언급하며 약 2천만 원 정도를 축의금으로 낼 예정이냐고 물었고, 홍진경은 “100가마는 못 할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하면서도 “진짜 120만 원은 넘길 거다”라고 큰 금액의 축의금을 예고했다.
그런가 하면 남창희의 결혼식에 대해서도 “남창희에게 블랙 택시를 몇 번 얻어 탔다. (조세호와) 똑같이 할 거다”라며 남다른 의리를 드러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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