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기업 2곳,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170달러 규모 상담 수주

오현주 기자 2024. 11. 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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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현장(도봉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역 기업 2곳이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17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수주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주관해 올해 10월 22일부터 사흘간전북대학교에서 열렸다.

행사 기간 도봉구 소재 도봉 양말 제조 연합회와 육칠청춘공장은 총 50여 개의 기업 상담을 진행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기업이 170만 달러 상담 수주라는 쾌거를 달성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기업들의 수출 역량 강화와 판로 개척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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