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꽁초 때문에…부산 수영구 공동주택서 불 나 20여 명 대피
부산CBS 김혜민 기자 2024. 11. 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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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부산의 한 공동주택에서 담배꽁초로 인한 불이 나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일 오전 1시 10분쯤 부산 수영구 모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불은 침대 등을 태워 소방당국 추산 32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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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부산 수영구 아파트 9층서 불…320만 원 재산피해
주민 20여 명 대피, 다친 사람 없어
경찰·소방당국, 담배꽁초로 인한 불 추정
주민 20여 명 대피, 다친 사람 없어
경찰·소방당국, 담배꽁초로 인한 불 추정
새벽 부산의 한 공동주택에서 담배꽁초로 인한 불이 나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일 오전 1시 10분쯤 부산 수영구 모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불은 침대 등을 태워 소방당국 추산 32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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