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2025 K-Med Expo(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 성공 개최 협약 체결

2024. 11. 1.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킨텍스(대표 이재율)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와 10월 31일 서울 국제전자센터에서 '2025 K-Med Expo(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는 "우수한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베트남에 진출하도록 K-Med Expo에서 킨텍스의 전시 노하우와 개최 역량을 최고로 발휘하겠다"며, "세 기관의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K-의료기기의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대한민국의 중심 수출상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킨텍스(대표 이재율)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와 10월 31일 서울 국제전자센터에서 ‘2025 K-Med Expo(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의료기기산업계의 해외 판로개척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세 기관들은 의료기기산업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업계에 제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의료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건강보험제도 우수성 안내,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지원과 기업 상담 및 전시회 홍보를 지원한다.

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국내 의료기기 대표 단체로서 전시회 참여기업 모집과 의료기기 전문 세미나를 주관한다.

킨텍스는 국내 대표 전시장으로서 전시 기획 및 전시회장 부스 설치·관리 등 원활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올해 6월 2회차로 진행된 ‘K-Med Expo’는 약 200부스 규모에 국내 기업뿐 아니라 현지 전문의사와 대학병원 구매 및 회계 담당자, 의료기기 대리점주 등 전문 바이어들도 많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특히, 총 9100만 달러(약 1256억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둬 K-의료기기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한편, ‘K-Med Expo’는 기존 독일(MEDICA), 두바이(Arab Health), 중국(CMEF) 등에서 개최하는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 공동부스(한국관)를 꾸려 참가하는 방식을 벗어나 해외에서 직접 주최·주관하는 전시회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또, 베트남은 의료기기의 약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베트남에 K-의료기기를 소개하고 수출하는 효과적인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는 “우수한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베트남에 진출하도록 K-Med Expo에서 킨텍스의 전시 노하우와 개최 역량을 최고로 발휘하겠다”며, “세 기관의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K-의료기기의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대한민국의 중심 수출상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