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2023 노인실태 조사’ 노인 비중 지속적으로 증가, 노인연령 평균 71.6세로 높아져···
초고령사회 진입, 시니어 요양 ·돌봄 비즈니스 트렌드 이해와
수익모델로써 요양시설 개발·운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
매경 부동산센터와 요양 토탈 플랫폼 기업 ㈜펴나니가 공동으로 진행하는「요양시설 개발·운영과정」 실무교육 5기가 다음주 7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이번 5기 과정에서는 초고령사회의 진입이라는 사회변화와 부모 부양 및 돌봄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야기된 요양 시장의 트랜드를 파악하고, 요양시설 및 요양 서비스에 대한 역할과 성장 가능성을 통해 부동산 수익모델로서 요양시설 개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노인 연령 기준에 대한 생각>
반면, 신체적 기능상 제한이 있다고 응답한 노인을 대상으로 돌봄 상태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돌봄을 받고 있는 비율은 47.2%이며, 돌봄 제공자가 장기요양보험이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2020년 19.1%에서 2023년 30.7%로 큰 폭으로 증가되어, 공적 돌봄체계의 역할이 증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돌봄 제공자>
즉, 앞으로 절대적인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건강하게 지내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 연령이 점차 높아지게 되지만, 결국 돌봄이 필요한 패시브 시니어(Passive Senior)로 접어들 때 돌봄의 주체가 가족이 아닌 장기요양보험을 통한 공적 서비스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
이런 조사 결과는 요양시설의 사회적 역할과 요양사업의 가능성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다. 실질적으로도 이러한 사회구조적 변화에 대응해 보험회사를 위시한 대기업이나 스타트업들의 요양사업 진출이 활발한 상황이며, 시장 규모도 점점 확대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요양시설 개발·운영 과정」에서는 치열해진 요양 시장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꼼꼼한 분석을 통해 차별화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방안을 안내한다. 이를 위해 부동산 및 세무 전문가와 사회복지학 박사. 요양시설을 실제 설립하고 운영한 실무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교육생들에게 보다 생생한 현장경험과 실무지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공동주관하는 ㈜펴나니는 다수의 요양시설 창업 컨설팅 및 운영 컨설팅 경험을 보유한 요양 토탈 플랫폼 기업이다. 요양시설을 찾는 이용자에게는 시설 매칭 서비스 및 지도 기반의 시설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설을 운영하는 대표에게는 운영 업무 지원 및 운영 중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전문가 상담을 한다. 최근에는 대기업들의 요양사업 진출을 위한 실무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강좌는 2024년 11월 7일부터 2025년 1월 16일까지 총 9주간의 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주 목요일 14시에서 17시까지 주 1회 오프라인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9주간의 수업 중 2번의 현장 교육에서는 실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요양시설과 실패한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둘러보거나, 교육생이 보유 중인 부동산 현장을 전문가와 직접 둘러보며 개발 및 운영 방식과 시설 유형 등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참가 문의 및 신청은 매경부동산센터(02-2000-54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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