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신초롱 기자 2024. 11. 1.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길을 지나는 여성들을 쫓으며 음란행위를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보자에 따르면 이날 남산 아래 주차를 하고 다녀오는 와중에 한 남성이 주차된 차량 사이에서 이상한 행위를 하고 있는 걸 발견했다.

남성은 여성을 뒤따르고 사진 촬영한 뒤 차 사이에서 음란행위 하는 행동을 반복했다.

출동한 경찰에 붙잡힌 남성은 평범한 중년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사건반장'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길을 지나는 여성들을 쫓으며 음란행위를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 13일 오후 2시 20분쯤 서울 남산의 한 건물 앞 주차장에서 촬영된 제보 영상이 공개됐다.

제보자에 따르면 이날 남산 아래 주차를 하고 다녀오는 와중에 한 남성이 주차된 차량 사이에서 이상한 행위를 하고 있는 걸 발견했다.

처음엔 주차 관리인인가 싶었지만 남성은 지나가는 여성들을 보며 음란행위를 하고 있었다. 치마를 입은 여성이 지나가자 뒤를 졸졸 쫓아가기도 했다.

(JTBC '사건반장' 갈무리)

남성은 여성을 뒤따르고 사진 촬영한 뒤 차 사이에서 음란행위 하는 행동을 반복했다.

출동한 경찰에 붙잡힌 남성은 평범한 중년이었다. 경찰이 "나이 먹고 뭐 하는 짓이냐"고 호통치며 "인정하냐"고 묻자 잘못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대낮에 사람들 지나다니는 곳에서 저런 짓을 할 정도면 돌았네. 남자 망신 다 시킨다", "세상이 많이 무서워졌다", "갈수록 왜 이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r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