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수상

안윤지 기자 2024. 11. 1.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조정석이 '15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는 배우 조정석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국내외를 아우른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배우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배우 조정석 /사진제공=잼 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정석이 '15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3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 '15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상으로,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대중문화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제도.

이번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는 배우 조정석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국내외를 아우른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배우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적 기간과 그 간의 국내외 활동 실적 및 업적, 관련 산업 기여도, 사회 공헌도, 사회적 평판 및 인지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정하는 상인만큼 더욱 큰 의의를 가진다.

스케줄 사정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조정석은 영상 메시지로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조정석은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영광입니다. 대중 문화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더 기여할 수 있는 배우 조정석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조정석은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한 이래, 뮤지컬 '헤드윅', 영화 '건축학개론', '관상', '파일럿', 드라마 '질투의 화신', '슬기로운 의사생활', '세작, 매혹된 자들' 등 뮤지컬, 스크린, 브라운관을 오가는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대중에 신뢰를 쌓아왔다.

한편 조정석은 영화 '좀비딸' 촬영 중이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