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전형은 우리가…학생들이 입학전형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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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에 있는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가 학생들이 개발한 시스템으로 입학전형을 성공적으로 마쳐 화제다.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1차, 2차)의 전 과정을 학교 전공동아리 학생들(위 사진)이 개발한 입학전형사이트를 사용해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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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에 있는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가 학생들이 개발한 시스템으로 입학전형을 성공적으로 마쳐 화제다.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1차, 2차)의 전 과정을 학교 전공동아리 학생들(위 사진)이 개발한 입학전형사이트를 사용해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학생들이 개발한 사이트 명은 '마루(MARU)'.
'마루(MARU)'는 학교의 2학년 전공동아리 프로젝트팀인 '밤돌이로'에서 개발한 시스템으로 △신입생 입학 원서 작성 및 접수 △자료 제출 △1, 2차 합격자 선발 △성적 모의 산출 등의 기능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이번 2025학년도 신입생 선발 과정을 원활하게 수행해 그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학생들은 서버 구축의 기본 방향으로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개발에 임했으며 한국정보기술연구원 BoB 센터의 교육생들과 함께 모의해킹과 취약점 분석을 수행해 시스템의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김성율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교장은 "이번 신입생 모집과정에서 '마루'의 사용은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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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민기 기자 mkju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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