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함안 '낙화놀이' 여행상품으로 일본인 관광객 유치

차민지 2024. 11. 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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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경남 함안군, 일본여행업협회(JATA)와 함께 함안 낙화(落火)놀이를 즐길 수 있는 특별 여행상품을 출시해 일본인 관광객 450여 명을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관광공사는 14개 일본여행사와 공동 기획해 일본에서 17가지의 낙화놀이 테마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관광공사는 낙화놀이 여행상품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계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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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낙화놀이 [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경남 함안군, 일본여행업협회(JATA)와 함께 함안 낙화(落火)놀이를 즐길 수 있는 특별 여행상품을 출시해 일본인 관광객 450여 명을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함안 낙화놀이는 숯과 한지를 꼬아 만든 실 수천 개를 줄에 매달아 놓고 저녁 무렵 불을 붙이는 민속놀이다.

앞서 관광공사는 14개 일본여행사와 공동 기획해 일본에서 17가지의 낙화놀이 테마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관광공사는 지난 6월 내국인을 위한 관광상품을 내놨고 이번에 처음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상품을 마련했다.

관광공사는 낙화놀이 여행상품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계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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