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저출생 대응 캠페인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 개최

조아서 기자 2024. 11. 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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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1일과 2일 이틀간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과 야외광장에서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주제로 열리는 저출생 대응 캠페인이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부산교육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저출생에 대응하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확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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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전문가 강연, 체험 부스 등 마련
행사 포스터.(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1일과 2일 이틀간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과 야외광장에서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주제로 열리는 저출생 대응 캠페인이다.

이 행사에는 육아 전문가·셀럽 초청 강연, 오픈 토크쇼, 교육정책 홍보, 체험 부스 운영,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일 운영되는 초청 강연에는 조선미 아주대 교수와 신애라 배우가 강의에 나선다. 2일에는 구채희·유정임 작가와 함께하는 오픈 토크쇼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가 열린다.

이 밖에도 벌룬&버블쇼, 어린이 인형극, 아이 행복 코스튬 퍼레이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부산교육청은 우수한 부산교육 정책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부스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부산교육 공감존 및 공교육 체인지존'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저출생 극복 범시민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력체인지, 아침체인지, 독서체인지, 부산형 늘봄학교 등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부산형 공교육 체인지' 정책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부산교육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저출생에 대응하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확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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