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베트남 VNG게임즈와 ‘쿠키런: 오븐스매시’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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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194480)가 베트남에 본사를 두고 있는 퍼블리셔 및 개발사 VNG게임즈와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는 " VNG게임즈가 실시간 매칭 및 대전 플레이 중심의 풍부한 게임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실시간 배틀 액션 장르인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현지 서비스 역시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아시아 권역에서 해당 신작의 긍정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것과 더불어, 쿠키런 지식재산권(IP)의 영향력을 한 차원 더 성장시키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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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 집중 공략
데브시스터즈(194480)가 베트남에 본사를 두고 있는 퍼블리셔 및 개발사 VNG게임즈와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으로, 쿠키런 특유의 캐주얼함과 전략적 액션이 결합된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이다. 3D로 구현된 개성 넘치는 쿠키들이 역동적인 액션 스킬과 전략을 구사하며 난투를 펼치는 점이 특징이다. 내년 1분기 글로벌 유저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 및 안정성 검증에 나선 후 같은해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9개 지역에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협업을 진행한다. 아시아 전역에 지사를 두고 있는 VNG게임즈의 글로벌 경쟁력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서비스 전략을 수립하고, 쿠키런에 대한 기본 인지도가 높은 아시아 권역에서 신작의 성공 규모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포부다.
VNG게임즈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콜 오브 듀티 모바일’ 등 굵직한 글로벌 게임들을 베트남에 선보인 전문 퍼블리싱 기업이다. 모회사인 VNG는 2004년 설립 이후 20여 년간 다양한 장르의 PC 및 모바일 게임을 아시아 지역에 서비스하며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베트남 국민 모바일 메신저로 잘 알려진 ‘잘로(Zalo)’, 전자 결제,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있는 테크 프로덕트들을 운영 중이다.
데브시스터즈는 “ VNG게임즈가 실시간 매칭 및 대전 플레이 중심의 풍부한 게임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실시간 배틀 액션 장르인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현지 서비스 역시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아시아 권역에서 해당 신작의 긍정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것과 더불어, 쿠키런 지식재산권(IP)의 영향력을 한 차원 더 성장시키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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