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3~17일 ‘대전음악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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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의 2024 지역대표공연예술제지원사업에 선정된'제 10회 대전음악제'가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모두 5회 대전 예술의 전당과 대전시립 미술관 특설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시립 미술관 특설 공연장에서 선보일 앙상블 시리즈는 오는 9일 오후 3시 대전 피아노 음악계의 거장인 한정강 피아니스트의 독주회, 10일 '플로렌스의 추억'을 부제로 바이올리니스트 정하나와 신성희, 비올리스트 안용주와 최효비, 첼리스트 김대준과 이호찬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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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문화재단의 2024 지역대표공연예술제지원사업에 선정된‘제 10회 대전음악제’가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모두 5회 대전 예술의 전당과 대전시립 미술관 특설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음악제는 오케스트라 시리즈와 앙상블 시리즈로 나눠 대전 음악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무대를 펼친다.
개막 공연은 첫 번째 오케스트라 시리즈로 대전 예당 앙상블 홀에서 3일 지휘자 안용주와 바이올리니스트 신성희의 협연으로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와 드보르작의 현악기를 위한 세레나데 E장조를 연주한다.
시립 미술관 특설 공연장에서 선보일 앙상블 시리즈는 오는 9일 오후 3시 대전 피아노 음악계의 거장인 한정강 피아니스트의 독주회, 10일 '플로렌스의 추억'을 부제로 바이올리니스트 정하나와 신성희, 비올리스트 안용주와 최효비, 첼리스트 김대준과 이호찬이 출연한다.
또 오는 16일 일본인 아티스트 초청으로 키쿠치 레이코와 아사노 미키가 무대에 올라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무대를 꾸민다.
대전음악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두 번째 오케스트라 시리즈 연주는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오는 17일 개최될 예정으로 지휘자 설희영을 필두로 대전연합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생상 협주곡 g단조와 슈만 피아노 협주곡 a단조, 베토벤의 삼중 협주곡 C장조 등 다채로운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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