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시에르네, 1일 견본주택 오픈…12일 1순위 청약
수요자들 사이에 "오늘 분양가가 가장 낮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분양가 경쟁력을 갖춘 새 아파트에 대한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이는 과거 시장 상승기 폭발적인 가격 상승을 이뤄냈던 학습효과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가운데 오늘(1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더샵 시에르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인근 단지인 번영로 센트리지 전용84㎡ 타입이 최근 8억에 거래되고 매물 또한 8억원대로 나와 있는 것에 비해 전용84㎡ 타입의 분양가가 6억 90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더샵 시에르네’는 최근 수도권에서 주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는 단지들이 청약 흥행에 성공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울산광역시 중구 학성동 일원에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더샵 시에르네’는 지하 3층~지상 21층, 13개동, 전용 74·75·84·128㎡ 총 788세대로 가족구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이중 일반공급은 231세대이다.
11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1월 20일이며 12월 2일부터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로 초기 부담을 줄였으며 중도금 무이자로 계약금 납부 후 입주 시까지 추가 납부 부담이 없어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였다.
울산광역시는 물론 경상남도 및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1순위 자격을 갖추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하면 주택소유, 세대주·세대원, 소득요건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전매제한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최근 울산 부동산시장이 소비자들의 매수심리 회복세에 힘입어 미분양이 줄어들고 주택 매매거래량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더샵 시에르네’는 번영로 초품아 입지에 브랜드 대단지의 가치를 더해 울산 분양시장의 대반전을 이끌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단지 바로 앞에 울산을 대표하는 도로인 번영로가 위치하고 북부순환도로, 화합로, 강북로를 통해 시내외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울산 도시철도 트램 2,4호선도 계획돼 있어 환승역세권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 함월초가 바로 앞에 위치한 초품아로 어린 자녀들의 안심통학을 실현하며 반경 1.5km 내에 17개 초중고가 위치할 뿐만 아니라 번영로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주변에 홈플러스, 전통시장, 뉴코아아울렛, 문화의거리, 성남젊음의거리, 시립미술관, 병의원, 금융시설이 가까이에 있고 바로 앞 MBC문화동산(장무공원)을 비롯해 학성공원, 서덕출공원도 인접해 있다.
‘더샵 시에르네’는 전국적으로 캠핑은 물론 골프, 테니스, 낚시 등 각종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부피가 큰 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세대별 창고를 제공한다.
100% 지하주차를 실현한 공원형 아파트로 세대 당 약 1.4대의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갖췄으며 지상에는 네이처테라스가든을 비롯해 더샵만의 감성정원 페르마타가든,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터,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가든 등 다채로운 단지내 조경을 선보인다.
스크린골프가 포함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케어운동실, 코인세탁실, 스터디룸은 물론 사우나, 그린파티룸, 프라이빗스터디룸, 패밀리에듀라운지 등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쾌적한 조망권과 외부소음 차단에 고급감까지 더한 거실 유리난간을 적용했으며 레이어드룩 설계와 프리미엄 강건재를 이용한 측벽패널을 적용해 특화 외관을 구성한다. 또 출입구에는 2개의 문주를 설치했으며, 세대 내부설계는 4베이·알파룸(일부세대),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더샵 시에르네’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북구 진장동에 오늘(1일) 오픈 예정으로 다양한 오픈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엔비디아 공급 임박" 삼성 언급에…SK하이닉스 '급락' [종목+]
- 이혜정도 "불륜은 평생의 아픔"…'간통죄 폐지' 후 현실은 [노종언의 가사언박싱]
- "교사 아내, 2세 아들 데리고 고3 제자와…" CCTV 보니
- "유영철, 밤마다 귀신에 시달려"…前 교도관이 전한 근황
- '아이폰16' 대박 났다더니…애플, 신기록에도 웃지 못했다
- 뱀 물려 응급실 갔더니…'집 한 채 값 청구서' 날아왔다
- 로제 '아파트 효과' 끝?…"돈 좀 벌어보려다가 망했다" 비명
- 배추 이어 이번엔…"김장, 골치 아프네" 50년 만에 벌어진 일
- 제주도 갈 돈이면 일본 간다더니…"이럴 줄 몰랐네" 발칵
- "15억하던 게 3개월 만에…" 잠실 아파트 집주인들 '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