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 공모에 3개 마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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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지난달 31일 마감한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 설치후보지 공모에 맹동면과 원남면에서 3개 마을이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공모 마감시각(오후 6시) 전에 신청서를 낸 마을은 음성군 맹동면 통동2리, 원남면 조촌3리와 하노2리다.
중부4군은 3개 마을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의, 3차 제안설명·최종심의를 거쳐 입지타당성 용역을 시행한 후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올해 안에 최종부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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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지난달 31일 마감한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 설치후보지 공모에 맹동면과 원남면에서 3개 마을이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공모 마감시각(오후 6시) 전에 신청서를 낸 마을은 음성군 맹동면 통동2리, 원남면 조촌3리와 하노2리다.
증평군·진천군·괴산군에는 신청한 마을이 없었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 다른 지역에서도 관심을 보이긴 했으나 거주 주민 70% 동의 조건을 해결하지 못했거나 부지 소유권 문제 등이 얽혀 신청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중부4군은 3개 마을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의, 3차 제안설명·최종심의를 거쳐 입지타당성 용역을 시행한 후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올해 안에 최종부지를 결정한다.
4개 군은 2029년까지 30만㎡ 터에 6기 내외의 화장로와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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