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세계 지배 토대 만든 거장" 지드래곤, 컴백과 동시에 음원차트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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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컴백과 동시에 실시간 음원차트를 석권 중이다.
지난달 31일 오후 지드래곤의 디지털 싱글 'POWER'가 발매됐다.
먼저 빌보드는 지드래곤의 컴백 싱글 'POWER' 발매 소식과 함께 미국 엠파이어(EMPIRE)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알리며 그의 글로벌 영향력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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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컴백과 동시에 실시간 음원차트를 석권 중이다.
지난달 31일 오후 지드래곤의 디지털 싱글 'POWER'가 발매됐다. 이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등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특히, 멜론에서는 발매 5분 만에 'POWER' 이용자 수가 8.3만 명을 돌파하며 단숨에 TOP100 2위에 안착했다.
신곡 'POWER'는 지드래곤 작사와 함께 Tommy Brown(토미 브라운), Theron Thomas(테론 토마스), Steven Franks(스티븐 프랭크스)이 공동 작곡을 맡았다. 이들은 각각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더 위켄드와 시아라, 크리스 브라운, 미시 엘리엇 등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프로듀서 겸 작곡가들이기도 하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1시간여 만에 조회수 150만 회를 돌파하며 인기 급상승 음악 2위에 올랐다. 또한, 그의 독보적인 스타일과 에너지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드래곤의 컴백은 외신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먼저 빌보드는 지드래곤의 컴백 싱글 'POWER' 발매 소식과 함께 미국 엠파이어(EMPIRE)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알리며 그의 글로벌 영향력을 조명했다. 특히 엠파이어의 CEO는 지드래곤을 "K팝의 세계적 지배를 위한 토대를 마련한 문화적 거장"이라고 극찬했다.
지드래곤은 오는 23일(토) '2024 MAMA AWARDS' 무대로 팬들과 만난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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