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떼다!" 대전·당진서 신고 잇따라…"외출 자제" 당부

류원혜 기자 2024. 11. 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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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충남 당진에서 멧돼지 떼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소방 당국 등이 추적 중이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6시44분쯤 대전 동구 낭월동에서 '멧돼지 4마리가 나타났다'는 주민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멧돼지가 하천변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차량 2대와 구조대원 10명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

같은 날 충남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에서도 멧돼지 떼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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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사진=이미지투데이

대전과 충남 당진에서 멧돼지 떼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소방 당국 등이 추적 중이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6시44분쯤 대전 동구 낭월동에서 '멧돼지 4마리가 나타났다'는 주민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멧돼지가 하천변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차량 2대와 구조대원 10명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 그러나 멧돼지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행히 주민 피해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날 충남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에서도 멧돼지 떼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지자체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주민들에게 멧돼지 출현 사실을 알리며 인근 지역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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