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특허소송 HPSP '승기'에 급등… 예스티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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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SP(403870)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고압수소어닐링 분야와 관련 예스티(122640)와 벌인 특허소송에서 사실상 승기를 잡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업계에 따르면 특허심판원은 예스티가 HPSP를 상대로 청구한 특허무효심판와 관련 HPSP 승소로 결론지은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HPSP는 지난해 8월 '반도체 기판 처리용 챔버 개폐장치' 특허를 예스티가 침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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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HPSP(403870)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고압수소어닐링 분야와 관련 예스티(122640)와 벌인 특허소송에서 사실상 승기를 잡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HPSP는 전 거래일 대비 15.28% 급등 중이다. 예스티는 29.97% 떨어진 1만3900원에 거래되며 하한가를 찍었다.
앞서 업계에 따르면 특허심판원은 예스티가 HPSP를 상대로 청구한 특허무효심판와 관련 HPSP 승소로 결론지은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예스티가 청구한 3건의 특허 권리범위확인 심판에 대해서는 3건 모두 각하 판정을 했다.
앞서 HPSP는 지난해 8월 ‘반도체 기판 처리용 챔버 개폐장치’ 특허를 예스티가 침해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압수소어닐링 장비에 쓰이는 기술이다. 이에 예스티는 지난해 10월 31일 특허심판원에 HPSP를 상대로 무효심판을 제기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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