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 인터뷰 중 '심야괴담회' 제작진에게 사과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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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곡 '그리워'를 발매하며 전국 투어를 앞두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오는 3일 MBC '심야괴담회' 시즌4에 출연한다.
한편, 오는 3일 '심야괴담회' 시즌4에서는 산 속에서 의문의 남자와 마주친 후 50년 간 죄책감에 시달리게 된 제보자의 이야기 '혓바닥', 매일 붉은 등을 켜놓는 지하 암실에서 들려오는 수상한 목소리 '암실', 살해 위협에 쫓기다 못해 한국을 떠날 수 밖에 없게 된 끔찍한 사연 '탈출' 등 오싹한 괴담들이 소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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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곡 '그리워'를 발매하며 전국 투어를 앞두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오는 3일 MBC '심야괴담회' 시즌4에 출연한다.
적재는 녹화 현장에 등장하자마자 사과부터 해 MC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는데?? 그가 밝힌 이유는 바로 "제가 기가 세서 그런지 귀신을 한 번도 본 적 없다"는 것! 적재는 이어 신곡 '그리워'를 열창하며 서늘한 한기 가득한 스튜디오를 로맨틱한 분위기로 바꿔놓았는데, 귀신도 감동할 것 같은 목소리에 김구라는 "귀신도 홀리는데 사람 홀리는 건 일도 아니겠다"는 멘트로 훈훈한(?) 스튜디오 분위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적재는 괴담을 읽어줄 차례가 되자 감미로운 목소리를 접고 묘한 서늘한 분위기로 변신했는데...이날 적재가 들려준 이야기는 취미로 사진을 찍던 제보자가 개인 암실에서 겪은 끔찍한 경험담이어서 주목된다. 괴담 소개를 마친 적재는 사실 제보자가 갔던 장소에 자신도 간 적이 있다면서 "그때 제보자와 같은 선택을 했으면 '심야괴담회' 사연의 주인공이 될 뻔 했다" 고 말해, MC들을 재차 소름 돋게 만들었다.
한편, 오는 3일 '심야괴담회' 시즌4에서는 산 속에서 의문의 남자와 마주친 후 50년 간 죄책감에 시달리게 된 제보자의 이야기 '혓바닥', 매일 붉은 등을 켜놓는 지하 암실에서 들려오는 수상한 목소리 '암실', 살해 위협에 쫓기다 못해 한국을 떠날 수 밖에 없게 된 끔찍한 사연 '탈출' 등 오싹한 괴담들이 소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된다.
MBC '심야괴담회' 시즌4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의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에게는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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