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서비스, 경남 창원시와 '배달파트너 안전지원' 업무협약 체결

변상근 2024. 11. 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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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서비스(CES)가 경남 창원시와 배달 파트너 안전 지원에 대해 협력한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경남 창원시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수도권을 넘어 전국 지역으로 확대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배달 파트너의 안전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쿠팡이츠서비스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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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는 지난달 31일 경남 창원시 진해 배달파트너 쉼터에서 창원시와 '이동노동자 노동환경 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동진 쿠팡이츠서비스 경영지원부문장(오른쪽)과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자료 쿠팡〉

쿠팡이츠서비스(CES)가 경남 창원시와 배달 파트너 안전 지원에 대해 협력한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지난달 31일 경남 창원시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일 밝혔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지난 5월 경기도와 업무협약 등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배달 파트너 안전지원을 위한 노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창원시와 협력해 배달 파트너의 안전한 배달환경을 위한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안전 장비 등 필요 물품 지급 △안전주행 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지원책에 힘쓴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지난 9월부터 진행 중인 하반기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및 소모품 교체 행사' 운영 지역을 수도권을 비롯한 대전, 광주, 전주, 대구 등 전국 13개 지역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무상 안전점검 행사는 정비 전문가의 체계화된 정밀 점검으로 사고 예방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돼 배달파트너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경남 창원시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수도권을 넘어 전국 지역으로 확대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배달 파트너의 안전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쿠팡이츠서비스가 되겠다”고 밝혔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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