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제안 활성화 평가에서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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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및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국민제안 및 공무원 제안 제도 운영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포상해 제안제도 활성화와 제안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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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제안들도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져
양주=김준구 기자
양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및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국민제안 및 공무원 제안 제도 운영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포상해 제안제도 활성화와 제안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향상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자체 우수 제안 추천 건수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에 대해 1차 행안부 내부 평가 이후 2차 중앙 우수제안 심사위원회 및 국민 생각함 투표 절차를 통해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양주시 제안 실시율은 2023년 대비 40% 이상 상승했다. 채택된 제안들도 사장되지 않고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졌다.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등 제안 특화 공모전 추진과 다양한 제안 창구를 통해 창의적인 제안을 창출하고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도 기울인 점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주시는 2022년 제안 활성화 평가 우수기관 국무총리상과 2023년 행정안전부장관상에 이어 3연속 수상 쾌거를 이루게 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과 시 소속 공무원의 시정에 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양주시가 큰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의견 고안을 장려하고 계발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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