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AI’ 기반 논문 요약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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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국가오픈액세스플랫폼 '액세스온(AccessON)'에서 생성형 AI 기반 학술논문 초록 요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김완종 KISTI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 오픈액세스센터장은 "액세스온 초록 요약 서비스는 연구자가 논문을 이전보다 더 효율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KISTI는 최신 AI 기술을 개발 및 적용하여 국내 연구자들의 학술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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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국가오픈액세스플랫폼 ‘액세스온(AccessON)’에서 생성형 AI 기반 학술논문 초록 요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액세스온은 학술논문의 탐색부터 저작, 셀프 아카이빙, 모니터링, 투고심사, 출판에 이르는 학술출판 전 주기를 지원하는 오픈액세스 플랫폼이다. 2020년 3월 서비스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며, 현재 월평균 10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방문하는 학술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국내 오픈액세스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액세스온 초록 요약 서비스는 KISTI의 과학기술 특화 생성형 거대 언어모델인 KONI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액세스온은 KONI를 활용해 과학기술 논문의 초록에서 핵심 정보를 추출 및 요약하며, 요약문의 번역도 KONI를 통해 제공한다.
액세스온의 초록 요약 서비스는 연구자들이 논문의 핵심 내용을 한눈에 파악, 빠르고 편리한 논문 이용을 지원한다. 내년부터 AI 기반 벡터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완종 KISTI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 오픈액세스센터장은 “액세스온 초록 요약 서비스는 연구자가 논문을 이전보다 더 효율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KISTI는 최신 AI 기술을 개발 및 적용하여 국내 연구자들의 학술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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