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직업소개소 운영인력 직무교육 실시

함상환 기자 2024. 11. 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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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난달 31일 인재개발원 강당에서 군·구와 협력해 '2024년도 직업소개소 운영인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은 모범직업소개 인증서 수여와 유공자 표창,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직업소개소 운영인력 2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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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지난달 31일 인재개발원 강당에서 군·구와 협력해 ‘2024년도 직업소개소 운영인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은 모범직업소개 인증서 수여와 유공자 표창,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직업소개소 운영인력 25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 모범 직업소개소 인증에서는 든든한 파출부(미추홀구), 자유롭게 일하는 사람들(계양구), 부흥인력(서구) 등 3곳이 선정됐다. 유공자로는 동부파출부 박수진 소장과 인천테크노파크 일자리센터 손채희 과장이 선정돼 수상했다.

직무교육에서는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유시열 체류팀장과 노무법인 웅지의 김장한 공인노무사가 직업소개제도 등 법정 과정 외에도 외국인력과 노무관리 등 내용으로 진행했다.

인천시에는 현재 638개소(2024년 6월 말 기준)의 직업소개소가 운영 중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약 53만 건의 취업을 지원했다.

이태산 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표창과 교육이 직업소개소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현장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구와 협력해 시민들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직업소개 환경조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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