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아파트 9층 발코니 불…20여명 대피

김민지 기자 2024. 11. 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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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시7분께 부산 수영구의 한 18층짜리 아파트 9층 A씨의 집 발코니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A씨 등 2명이 긴급 대피했고, 아파트 입주민 약 20명도 비상 방송을 듣고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발코니 벽면 일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327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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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1일 오전 1시7분께 부산 수영구의 한 18층짜리 아파트 9층 A씨의 집 발코니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A씨 등 2명이 긴급 대피했고, 아파트 입주민 약 20명도 비상 방송을 듣고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발코니 벽면 일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327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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