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할 집 실물로 보고 산다”… 송파 루컴즈힐 더테라스, 시공 후 현장 분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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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라 높아진 분양가 부담과 3인 이하 가구 비중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중소형 아파트의 주 수요층인 3인 이하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으로써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수도권 지역의 1~3인 가구는 총 959만5516가구로 전체 1179만9053가구의 81.32%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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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살펴본 결과 올 상반기 타입별 청약 경쟁률 상위권을 중소형이 휩쓴 것으로 조사됐다. 상위 10개 타입 모두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이 차지했고 그만큼 중소형 아파트로의 수요 쏠림이 두드러졌다. 이러한 선호도는 하반기 들어 더욱 증가 할것으로 보인다.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끄는 배경으로는 수요 대비 턱없이 부족한 공급량이 꼽힌다. 중소형 아파트의 주 수요층인 3인 이하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으로써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수도권 지역의 1~3인 가구는 총 959만5516가구로 전체 1179만9053가구의 81.32%에 달했다. 지난 2013년 전체에서 1~3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71.45%였던 것을 감안하면 10년 새 10%p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고금리 및 고분양가 등 대내외 환경이 맞물려 주택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중소형 평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고, 분양가 상승흐름 속 중대형 아파트 대비 진입장벽이 낮은 데다 건설사들이 특화설계를 통해 실사용 면적을 늘리는 등 상품성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수요자들이라면 중소형 아파트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는 상태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일대에 프리미엄 소형 주거 브랜드인 루컴즈힐더테라스가 선시공 후분양으로 현장 분양을 진행 중이다.
루컴즈힐 더 테라스는 주상복합건물 3개동 지하2층 ~지상 10층 규모로 특화된 소형 주거시설이다. 연면적 약 2260평에 소형주택 25세대, 아파텔 46호실로 조성되며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가 들어선다. 1층은 근린생활시설이 예정되어 있어 단지 내에서 장을 보거나 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전용면적 35㎡,37㎡,42 ㎡,49 ㎡,52 ㎡타입으로 모델하우스가 아닌 현장에서 실물을 볼 수 있다.
생활에 편리한 각종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지역이라는 입지적 장점과 함께 금번 규제완화 내용들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대형 랜드마크 쇼핑몰인 롯데월드몰이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는데다 잠실 롯데월드, 석촌호수도 교통이동 없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공원, 백제고분공원, 송리단길, 롯데콘서트홀도 도보 5분 거리로 더 가깝다.
또한 더블역세권인 지하철 8호선과 9호선 석촌역이 도보 2분 거리이며 9호선 급행 노선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고 버스 이용도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금리인하가 된다는 기대심리와 지역의 희소가치가 맞물려 관심이 이어지고 있으며 선시공 후분양으로 바로 입주 물건을 볼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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