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관 출신 주제에' 발언 논란 김우영, 당직 사의 표명

정인용 2024. 11. 1.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의원은 국정감사 과정에서 법관을 비하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점에 책임을 지고 당직에서 사퇴하기로 했습니다.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인 김 의원은 자신의 SNS에, 자신의 실수이자 오로지 부덕의 소치고 깊이 사죄드린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4일 욕설 논란을 빚은 김 직무대행을 상대로 비속어를 쓰고 '법관 출신 주제에'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의원은 국정감사 과정에서 법관을 비하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점에 책임을 지고 당직에서 사퇴하기로 했습니다.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인 김 의원은 자신의 SNS에, 자신의 실수이자 오로지 부덕의 소치고 깊이 사죄드린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순간적인 감정으로 인해 당과 대표에게 큰 누를 끼쳤다며 일선의 고된 법정에서 법의 양심에 충실하신 모든 법관께도 사죄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처럼 거칠고 위협적인 언사를 일삼는 자를 본 적이 없었기에 법관이었다는 게 믿기지 않아 잘못 튀어나온 말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4일 욕설 논란을 빚은 김 직무대행을 상대로 비속어를 쓰고 '법관 출신 주제에'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