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5일 주거복지포럼…사각지대 해소 방안 모색

함상환 기자 2024. 11. 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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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는 5일 미추홀구에 위치한 틈문화창작지대에서 '2024 인천시 주거복지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천시가 주관하고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가 주최하며, '주거복지 플랫폼으로서의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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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오는 5일 미추홀구에 위치한 틈문화창작지대에서 ‘2024 인천시 주거복지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천시가 주관하고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가 주최하며, ‘주거복지 플랫폼으로서의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다. 인천시 주거복지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주거복지 전문가, 공무원, 시민 등이 모여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 발표에는 권오정 건국대학교 교수가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의 사업 수행 현황과 향후 과제'를, 기윤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인천시 광역주거복지센터의 과제와 정책 방안'을, 박근석 한국주거복지연구원 원장이 ‘인천시 광역주거복지센터 중장기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가톨릭대학교 교수, 한국주거복지포럼 사무총장, 인천시 주거복지팀장, 인천도시공사 팀장이 패널토론에 참여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올 상반기에 발주된 ‘인천시 광역주거복지센터 중장기 발전연구’ 용역과 연계된 사항이다.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실현가능한 중장기 추진 전략과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데 반영할 계획이다.

심일수 시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인천 주거복지센터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고,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복지 정책을 마련해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문의는 인천시 주택정책과(032-440-4742)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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