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 북상 영향…KLPGA S-OIL 챔피언십 2R 취소[제주 현장]

박상경 2024. 11. 1. 0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S-OIL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 우승상금 1억6200만원) 2라운드 일정이 취소됐다.

KLPGA는 1일 엘리시안 제주 레이크, 파인 코스(파72·6752야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대회 2라운드 일정을 기상 악화로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이 와중에 호우주의보까지 발령되면서 결국 2라운드 일정이 취소되기에 이르렀다.

31일 진행된 대회 1라운드에선 김수지와 방신실이 7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KLPGA

[제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S-OIL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 우승상금 1억6200만원) 2라운드 일정이 취소됐다.

KLPGA는 1일 엘리시안 제주 레이크, 파인 코스(파72·6752야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대회 2라운드 일정을 기상 악화로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2라운드는 오는 2일 진행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2라운드 첫 조는 오전 7시30분 출발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날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태풍 콩레이 북상 영향으로 거세지면서 1시간씩 두 차례 지연 결정이 내려졌다. 이 와중에 호우주의보까지 발령되면서 결국 2라운드 일정이 취소되기에 이르렀다.

31일 진행된 대회 1라운드에선 김수지와 방신실이 7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안선주 배소현 이윤서가 각각 6언더파로 뒤를 이었다.

제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