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 3일 광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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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제95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을 3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 서구 학생독립운동기념탑에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학생독립운동은 3·1운동, 6·10만세운동과 함께 일제강점기에 일으킨 우리 민족의 가장 위대한 독립운동"이라며 "이번 기념식이 오늘의 청년 학생들과 국민들이 95년 전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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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국가보훈부는 '제95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을 3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 서구 학생독립운동기념탑에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너의 맘 속에, 나의 맘 속에'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념식은 1929년 일제 치하에서 학생들이 마음속에 품었던 독립정신을 기억·공유하고, 오늘의 학생들이 마음속에 품은 꿈을 자유롭게 펼칠 것을 다짐하자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유족, 주요 인사, 학생독립운동 참가 학교 학생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공연, 학생의 날 노래 제창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학생독립운동은 3·1운동, 6·10만세운동과 함께 일제강점기에 일으킨 우리 민족의 가장 위대한 독립운동"이라며 "이번 기념식이 오늘의 청년 학생들과 국민들이 95년 전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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