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SRT 매거진 '2025 방문도시'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는 수서고속철도(SRT) 매거진의 '2024 SRT 어워드'에서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2025 방문도시'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SRT 전 좌석에 비치되는 잡지인 SRT 매거진은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구독자 설문조사와 전문가 평가 등을 종합해 뛰어난 잠재력을 갖춘 곳을 방문도시로 선정하고 있다.
내년 방문도시로는 청주 외에도 수원, 아산, 안산, 울산, 정읍, 공주, 부여, 원주, 김제가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수서고속철도(SRT) 매거진의 '2024 SRT 어워드'에서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2025 방문도시'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SRT 매거진은 11월호에서 청주를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꿀잼도시'라고 소개했다.
청주에서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는 초정치유마을을 꼽았다.
이곳은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를 테마로, 세종대왕이 1444년 행차해 121일간 머물며 눈병(안질)을 치료한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조성된 곳이다.
초정행궁 인근 3만2천412㎡ 터에 지상 1층, 지상 2층 건물 2개 동과 치유공원을 갖춰 지난달 정식 개관했으며, 스파치유, 온열·버블테라피와 명상체험 등 각종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명영 시 관광과장은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청주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선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방문도시 선정이 청주가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RT 전 좌석에 비치되는 잡지인 SRT 매거진은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구독자 설문조사와 전문가 평가 등을 종합해 뛰어난 잠재력을 갖춘 곳을 방문도시로 선정하고 있다.
내년 방문도시로는 청주 외에도 수원, 아산, 안산, 울산, 정읍, 공주, 부여, 원주, 김제가 선정됐다.
vodcas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은평구서 30대 아들이 70대 아버지 살해…긴급체포 | 연합뉴스
- 김남국, 文 전 대통령에 "신선놀음 그만하고 촛불 들어야"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北 억류된 선교사 아들 "결혼식에 아버지 오셨으면" | 연합뉴스
- 트럼프 "여성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보호"…해리스 "여성 모욕"(종합) | 연합뉴스
- '간첩 혐의' 中교민 깜깜이 수감 왜?…수사기관에 유리한 현지법 | 연합뉴스
- '이강인에 인종차별 발언' PSG 팬, 서포터스 그룹서 영구 제명 | 연합뉴스
-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여실장, 3차례 마약 투약 징역 1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