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시즌2, 이정재 비장한 표정..'프론트맨' 이병헌 서사 다룬다

신진아 2024. 11. 1. 08: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오는 12월 26일 공개를 앞두고 1일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 그리고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일 티저 예고편 등 공개
'오징어 게임' 시즌2. 넷플릭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오는 12월 26일 공개를 앞두고 1일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 그리고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먼저 티저 포스터는 대척점에 서 있는 ‘기훈’과 ‘프론트맨’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시 한 번 초록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456번이 돼 오징어 게임에 참가한 ‘기훈’의 모습은 시즌2에서는 과연 어떤 게임과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비장한 표정으로 서 있는 ‘기훈’의 모습은 시즌1 엔딩에서 다짐했던 그의 복수를 떠올리게 한다. 또한 시즌1에 이어 ‘기훈’을 맞이하는 ‘프론트맨’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핑크가드들을 등진 채, 가면 속에 숨겼던 얼굴을 비로소 드러내며 시즌2에서의 ‘프론트맨'의 활약과 시즌1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인호’(이병헌 분)의 서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스마일”​이라는 경쾌한 기계음에 맞춰 본격적인 게임을 앞두고 사진 촬영을 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오직 첫 게임 종료 후 투표가 진행됐던 시즌1과는 달리 매 게임이 끝날 때마다 게임을 이어갈지에 대한 투표가 이루어진다는 새로운 룰이 공표된다.

이어 ‘오징어 게임’ 시즌1에서도 첫 게임이었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등장해 반가움을 선사하는 것도 잠시, 첫 번째 희생자가 발생하며 참가자들은 일동 패닉에 휩싸인다. 게임의 존속 여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기훈’은 “난 이 게임을 해 봤어요!”라고 외치며 상황을 타개해 보려 한다.

“456억, 동심의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라는 카피와 함께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게임 속 다양한 군상의 참가자들은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펼쳐질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보도스틸도 함께 공개됐다. 먼저 비장한 표정의 ‘기훈’과 의미심장한 표정의 ‘프론트맨’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즌1에서 ‘프론트맨’이 자신의 형 ‘인호’임을 알게 된 ‘준호’(위하준)와 다시 활동을 재개한 ‘딱지남’(공유)의 스틸도 포함됐다. 이어 본격적인 게임의 시작과 함께 시즌1에서 ‘기훈’의 친구로 얼굴을 비춘 ‘정배’(이서환)를 비롯해 배우 임시완,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등 새로운 참가자들의 얼굴이 공개됐다.

'오징어 게임' 시즌2 보도스틸. 넷플릭스 제공

'오징어 게임' 시즌2 보도스틸. 넷플릭스 제공

'오징어 게임' 시즌2 보도스틸. 넷플릭스 제공

'오징어 게임' 시즌2 보도스틸. 넷플릭스 제공

'오징어 게임' 시즌2 보도스틸. 넷플릭스 제공

'오징어 게임' 시즌2 보도스틸. 넷플릭스 제공

'오징어 게임' 시즌2 보도스틸. 넷플릭스 제공

'오징어 게임' 시즌2 보도스틸. 넷플릭스 제공

'오징어 게임' 시즌2 보도스틸. 넷플릭스 제공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