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VNG게임즈와 '쿠키런:오븐스매시' 아시아 퍼블리싱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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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베트남에 본사를 두고 있는 퍼블리셔·개발사 VNG게임즈와 '쿠키런: 오븐스매시'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데브시스터즈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으로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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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분기 중 테스트 통해 게임성 검증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데브시스터즈가 베트남에 본사를 두고 있는 퍼블리셔·개발사 VNG게임즈와 '쿠키런: 오븐스매시'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데브시스터즈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으로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이다. 3D로 구현된 쿠키들이 역동적인 액션 스킬과 전략을 구사하며 난투를 펼치는 점이 특징이다.
양사는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9개 지역에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시아 전역에 지사를 두고 있는 VNG게임즈 글로벌 경쟁력·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서비스 전략을 수립하고 쿠키런에 대한 기본 인지도가 높은 아시아 권역에서 신작 성공 규모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포부다.
데브시스터즈는 "VNG게임즈가 실시간 매칭 및 대전 플레이 중심의 풍부한 게임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아시아 권역에서 해당 신작의 긍정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것과 더불어 쿠키런 지식재산(IP) 영향력을 한 차원 더 성장시키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내년 1분기 글로벌 유저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안정성 검증에 나설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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