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비우호적 영업환경에도 견조한 성장세-유진투자증권

김찬미 2024. 11. 1. 08: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진투자증권은 1일 제일기획에 대해 대내외적으로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유진투자증권 이현지 연구원은 "3·4분기 제일기획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285억원, 956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며 "기존 광고주의 광고 집행 재개와 더불어 상반기 중 신규 개발한 광고주들의 실적화가 시작돼 견조한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일기획 제공

[파이낸셜뉴스] 유진투자증권은 1일 제일기획에 대해 대내외적으로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 이현지 연구원은 "3·4분기 제일기획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285억원, 956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며 "기존 광고주의 광고 집행 재개와 더불어 상반기 중 신규 개발한 광고주들의 실적화가 시작돼 견조한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여전히 주요 광고주의 마케팅 예산 효율화 기조가 지속되며 어려운 환경이 이어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이미 3·4분기 누적 실적이 연초 제시한 외형 성장 가이던스를 조기 달성하며 외형과 수익성 모두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당매력도 높다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비계열 중심으로 국내 광고 경기의 점진적 회복세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예상 배당수익률은 6.5%로 배당 매력이 높다"고 강조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