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 어워즈 3분 만에 ‘초고속 매진’…1일 2차 티켓 오픈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티켓이 초고속으로 매진됐다.
31일 예스24를 통해 오픈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티켓이 오픈 후 몇분 만에 매진을 기록, 치열한 경쟁률을 실감하게 했다. 1인당 2매 한정으로 제공된 티켓은 빠른 속도로 솔드아웃을 기록, 2차 티켓 오픈을 향한 관심이 잇따랐다.
KGMA 조직위원회는 관객들의 열기에 힘입어 1일 오후 2시 예스24를 통해 2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관객들의 성원에 따라 잔여석이 추가로 오픈되는 만큼, 피켓팅이 또 한 번 예상되고 있다.
‘초고속 매진’을 기록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화려한 라인업은 물론, 갤럭시의 탄생이란 테마로 총 100곡에 달하는 역대급 무대들이 예고돼 이목이 대거 쏠리는 중이다. 여기에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들과 K팝 아티스트들이 합류하며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는 11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16일에는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진행을 맡으며, 뉴진스, 도경수, 동방신기, 비비,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영탁, 유회승, 이무진, 이영지, 정동원(JD1), 제로베이스원, QWER, 태민, 피원하모니(이하 가다나순) 등이 출연한다.
17일에는 에스파 멤버 윈터와 배우 남지현이 MC로 출격하며, 나우어데이즈, 니쥬, 데이식스, 라이즈, 송가인, 에스파, 에이티즈, NCT위시, 우기, 유니스, 이찬원, JO1, 클라씨, 트레저, 피프티 피프티 등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편,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2차 티켓은 1일 오후 2시 예스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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