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주택서 화재, 13분만에 진화…노부부 경상→병원행
양효원 기자 2024. 11. 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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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7시30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주택에 불이 나 노부부가 다쳤다.
이 불은 노부부 A(80대)씨와 B(70대·여)씨가 거주하는 집 옆집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기를 본 인근 주민은 119에 "불이 났는데 사람이 있는 것 같다"고 신고했다.
출동한 경기소방은 오전 7시34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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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양효원 기자 = 1일 오전 7시30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주택에 불이 나 노부부가 다쳤다.
이 불은 노부부 A(80대)씨와 B(70대·여)씨가 거주하는 집 옆집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기를 본 인근 주민은 119에 "불이 났는데 사람이 있는 것 같다"고 신고했다. 출동한 경기소방은 오전 7시34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불은 오전 7시43분께 꺼졌다. A씨와 B씨 모두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피 과정에서 이들 모두 경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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