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9월 경남 등 호우 피해 복구비 1,137억 원 확정

배수영 2024. 11. 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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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9월 호우 피해에 대한 복구비 천137억 원을 심의 확정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9월 제14호 태풍 '풀라산'의 영향 등으로 경남과 전남 등에는 시간당 100mm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제방이 붕괴하는 등 침수 피해로 전체 711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연 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 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복구비 천137억 원을 산정했습니다.

배수영 기자 (soo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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