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 공무원 4명 중 3명 “그만두고 싶다”

이이슬 2024. 11. 1. 08:3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부산지역 20~30대 청년 공무원 4명 중 3명은 공무원을 그만두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부산지부가 부산지역 청년 공무원 2천 9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공무원을 그만두고 싶었냐'는 질문에 75.5%가 '그렇다'고 답했고, 가장 큰 이유로 '낮은 임금'을 꼽았습니다.

또, 불필요한 행정과 악성 민원, 과도한 비상근무 동원 등도 퇴사를 원하는 이유로 들었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