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신고로 지적장애 실종자 발견·귀가
김영록 2024. 11. 1. 08:33
[KBS 부산]부산 연제경찰서는 실종된 지적 장애인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캄보디아 국적 창웬 씨에게 감사장과 신고 보상금을 지급했습니다.
창웬 씨는 지난 달 26일 오후 부산 연제구 연산로터리에서 지적장애 2급인 40대 여성이 실종됐다는 경찰 경보 문자를 받은 뒤 인근을 지나던 실종 여성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실종 여성을 가족에게 무사히 돌려보냈습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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