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10년간 이혼 숨긴 이유? “지인 남편도 밤에 만나자고”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4. 11. 1. 08:33

배우 김민희가 이혼 사실을 10년간 숨겨왔던 이유를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김민희가 출연했다. 김민희는 “딸이 초등학교 3학년일 떄 홀로서기를 결심했다. 딸이 25살이 됐다”면서 긴 시간 홀로 양육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혼 사실을 숨긴 이유는 전 남편의 암 투병 때문이었다. 김민희는 “이혼하고 남편이 암 진단을 받았다. 병원에서 치료를 포기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면서 “혹시 어떻게 될까봐 (이혼 사실을 공개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전 남편의 건강이 좋아졌다. 골프도 치러 다닐만큼 회복되어 더 숨기지 않아도 되겠다 싶어서 고백했다”고 덧붙였다.
김민희가 지인들에게도 이혼 사실을 쉽사리 털어놓지 못했던 또다른 이유가 있었다. 김민희는 “남자가 좀 따른다”면서 “숨기지 않는 성격이라 지인들과 있는 자리에서 ‘저 이혼했다’고 하면 남자들이 접근을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심지어 아는 사람의 남편이 접근했다. ‘밤에 만나자’고 전화가 올 정도였다. 제가 사람을 잘못 사귀었나보다 (싶었다). 어린 애들도 ‘책임질 수 있다’고 하더라. 그러다보니 마음의 문을 닫게됐다. 이혼보다 더 힘들었다”고 이야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민희는 지난 1997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김민희는 지난 3월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해 10년 전 이혼 사실을 최초 공개한 바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타투데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징어게임2’ 티저 공개…이정재VS이병헌 치열한 대치 - 스타투데이
- ‘코미디 대부’ 심형래·박준형, ‘개그콘서트’ 출격 - 스타투데이
- 로제·에스파, 한터 글로벌 차트 빛냈다 - 스타투데이
- ‘아마존 활명수’ 4만대 위태로운 1위[MK박스오피스] - 스타투데이
- [인터뷰] ‘청설’ 노윤서 “홍경과 첫 키스신 너무 떨렸죠” - 스타투데이
- ‘돌싱글즈6’ 정명 “애 못 낳는다” 선언…보민 “딩크족이라 괜찮아” - 스타투데이
- ‘돌싱글즈6’ 희영, 진영에 직진 플러팅…“누군가를 만날 거라 생각 못 했는데” - 스타투데이
- ‘천국의밤’ 제작사 “‘선업튀’ 윤종호 감독·안효섭 만남 확정된 바 없다” - 스타투데이
- 이세영, 매사 긍정적인 곽선영에 “반한 이유 알았다” 칭찬 (‘텐트 밖은 유럽’) - 스타투데이
- 영화인총연합회, 8억 넘는 채무에 파산…“대종상 개최 최선의 노력”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