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레미콘 제조업체서 컨베이어 벨트 끼인 60대 사망
정경재 2024. 11. 1. 08:30
(군산=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10분께 전북 군산시 옥구읍 한 레미콘 제조업체에서 작업하던 A(60)씨가 컨베이어 벨트와 철 구조물 사이에 끼어 숨졌다.
목격자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발견 당시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고 전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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