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윤종신 두 딸 이렇게 컸어? 父닮아 기타 노래도 수준급

황혜진 2024. 11. 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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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가 두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전미라는 10월 31일 공식 계정에 "어설픈 노래, 화음, 기타 실력이지만 너희들끼리 이렇게 노는 모습이 엄마는 너무너무 좋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전미라 두 딸 라임, 라오 양이 기타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는 아름다운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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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미라 공식 계정 영상

[뉴스엔 황혜진 기자]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가 두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전미라는 10월 31일 공식 계정에 "어설픈 노래, 화음, 기타 실력이지만 너희들끼리 이렇게 노는 모습이 엄마는 너무너무 좋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전미라 두 딸 라임, 라오 양이 기타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는 아름다운 모습이 담겼다.

전미라는 "이거 올린다고 혼나겠지만 오늘은 허락 안 받고 올리련다.. 우리 라오 안부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많고"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도 사춘기 지나봐서 알지만 그게 예쁜 거라 는걸 너네는 지금 모를 거야! 엄마는 너네가 뭘 해도 지금 지나가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 그리고 엄마 눈으로 보는 거지만 그냥 다 예뻐 보여"라며 "사춘기 때는 다 그런 거야~ 어린이도 아니고 어른도 아닌 그 시기엔 어설프고 실수 많고 못나 보이고 그럴 때란다.. 나중엔 억지로 되지도 않는 풋풋함과 귀여움 사랑스러움이 너희들만의 매력인 거야"라고 밝혔다.

끝으로 전미라는 "여드름이 사라질 때쯤엔 삶의 무게가 찾아올 거거든..두려우라고 하는 말은 아니고 시기시기에 맞게 그 자리에서 화이팅 해 보자고"라고 응원했다.

전미라는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과 결혼, 슬하 1남 2녀를 두고 있다.

다음은 전미라 글 전문.

어설픈 노래, 화음, 기타실력 이지만 너희들끼리 이렇게 노는 모습이 엄마는 넘넘 좋다.. 이거 올린다고 혼나겠지만 오늘은 허락 안받고 올리련다.. 우리 라오 안부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많고...

엄마도 사춘기 지나봐서 알지만 그게 예쁜거라는걸 너네는 지금 모를꺼야!! 엄마는 너네가 뭘해도 지금 지나가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 그리고 엄마눈으로 보는 거지만 그냥 다 예뻐보여 다른 엄마아빠 이모삼촌들도 아마 그렇다고 할꺼고..

친구들아 외모로 서로서로 놀리지 좀 말자!!! 이제 잼민이도 아닌데ㅋㅋㅋ 사춘기때는 다 그런거야~~~ 어린이도 아니고 어른도 아닌 그 시기엔 어설프고 실수많고 못나보이고 그럴때란다.. 나중엔 억지로 되지도 않는 풋풋함과 귀여움 사랑스러움이 너희들만의 매력인거야!!

여드름이 사라질때쯤엔 삶의무게가 찾아올꺼거든.. 두려우라고 하는말은 아니고 시기시기에 맞게 그 자리에서 화이팅 해보자구!!!

청소년 친구들아 공부 하느라 운동 하느라 시험 보느라 수고한다^^ 우리 이 구간 잘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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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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