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산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 강화

손연우 기자 2024. 11. 1. 0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오는 6일부터 이틀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4 부산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안전한 사이버공간,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부산지역 정보보호 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부터 이틀간 벡스코 2전시장
'2024 부산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홍보물(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일부터 이틀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4 부산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안전한 사이버공간,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부산지역 정보보호 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장 등 응용정보기술(IT)의 급격한 확산과 함께 북한의 사이버테러 등 국가안보 위협요인도 증가함에 따라 민·관·학이 지역 사이버안보의 역량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올해는 4개 주제의 16개 강연과 정보보안 기업 및 공공기관 기술(제품) 전시관, 해킹체험 공간(존), 디지털 체험관 등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부대행사로 진행된다.

1일 차(6일)에는 △한국사이버안보학회장인 김상배 서울대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사이버보안'을 주제로 4개 강연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정보보안 기업 기술·채용설명회, 공공기관 2025년도 정보화사업 설명회가 열린다.

2일 차(7일)에는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보안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이버 침해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4개의 전문가 강연 △부산지역에 특화된 금융·해양 보안 분야 주요 이슈를 주제로 각 3개, 4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한국정보보호학회 영남지부 2024 추계 학술논문발표회도 열린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참여는 오는 4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사전등록 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