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오늘 컴백…데뷔 첫 정규 '드립'으로 비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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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1일 오후 1시 발매되는 베이비몬스터의 첫 정규 앨범 '드립'(DRIP)은 제목처럼, 앨범을 가득 채우고도 흘러넘치는 베이비몬스터의 매력을 응축한 결정체다.
먼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드립'은 베이비몬스터만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와 YG 특유의 힙합 바이브를 녹여낸 EDM 기반 댄스곡이다.
데뷔 첫 정규 앨범이라는 의미에 걸맞은 베이비몬스터의 광폭 행보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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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1일 오후 1시 발매되는 베이비몬스터의 첫 정규 앨범 '드립'(DRIP)은 제목처럼, 앨범을 가득 채우고도 흘러넘치는 베이비몬스터의 매력을 응축한 결정체다. 심혈을 기울여 구성한 9개의 트랙은 이들 음악 색깔을 한층 더 다채롭게 펼쳐낸다.
특히 이번 컴백은 YG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초대형 프로젝트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 K팝 시장에서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의 데뷔 첫 정규앨범 발매, 수 편의 뮤직비디오 제작, 일찌감치 준비를 마친 후속곡 무대 등 왕성한 국내외 활동으로 눈부신 비상을 시작한다.
베이비몬스터는 더블 타이틀곡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먼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드립'은 베이비몬스터만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와 YG 특유의 힙합 바이브를 녹여낸 EDM 기반 댄스곡이다.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중독성 짙은 훅, 다이내믹한 비트,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져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뮤직비디오와 함께 선공개된 또 다른 타이틀곡 '클릭 클락'(CLIK CLAK)은 오리지널 힙합 장르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YG DNA를 이어받은 준비된 신예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모든 멤버의 랩 도전 또한 뚜렷한 개성의 보이스톤과 플로우가 돋보여 '올라운더' 면모를 실감케 했다.
무대 위 압도적 라이브 퍼포먼스 역량에서 더 나아가 장르의 확장을 통해 다시 한번 음악적으로 만개한다. 두 개의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 기타 연주 위 아름다운 보컬이 돋보이는 '러브, 메이비'(Love, Maybe), 90년대 힙합 감성이 두드러지는 '리얼리 라이크 유'(Really Like You), 묵직한 808 베이스에 R&B 사운드로 Y2K 감성을 살린 '빌리어네어'(BILLIONAIRE) 등이 차례로 실린다.
이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경쾌한 느낌의 '러브 인 마이 하트'(Love In My Heart), 일본 멤버들만의 힙합 바이브를 담아낸 '작업 업 인 도쿄(Woke Up In Tokyo) (루카 & 아사)', 선공개곡 '포에버'(FOREVER), 팬미팅 앙코르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터 업 (리믹스) -보너스 트랙'(BATTER UP (Remix) – Bonus Track) 등이 수록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베이비몬스터의 음악 세계를 만끽할 수 있다.
데뷔 첫 정규 앨범이라는 의미에 걸맞은 베이비몬스터의 광폭 행보가 시작된다. 더블 타이틀곡뿐 아니라 아닌 뮤직비디오 제작을 확정한 후속곡 '러브 인 마이 하트' 무대까지 예고됐으며 이외 라디오, 예능, 유튜브 콘텐츠 등 여러 플랫폼을 종횡무진하며 2024년을 꽉 채운다.
글로벌 저변 확장에도 한층 탄력이 붙는다.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집중 조명하는 캠페인인 스포티파이 '레이더 코리아'(RADAR KOREA)에 선정됐다. 내년부터는 데뷔 첫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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