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서구권 채널에 성장 모멘텀 달렸다-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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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리스크가 축소되고 있어 서구권 내 성장 모멘텀(상승 동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1일 분석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 덕분에 중국 리스크가 점차 축소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향후 주가의 방향성은 아모레퍼시픽이 서구권 채널 내 성장 모멘텀을 키워갈 수 있을지에 달려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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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리스크가 축소되고 있어 서구권 내 성장 모멘텀(상승 동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977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78% 증가한 652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코스알엑스 실적의 온기 반영으로 성장세를 보였고, 중국 법인 관련 비용이 예상보다 적게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 덕분에 중국 리스크가 점차 축소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향후 주가의 방향성은 아모레퍼시픽이 서구권 채널 내 성장 모멘텀을 키워갈 수 있을지에 달려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시장은 블랙프라이데이 등 4분기 쇼핑 이벤트에 주목할 것"이라며 "성과가 좋을 경우 주가가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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