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수돗물 방제 업체 고발…담합 혐의
임서영 2024. 11. 1. 08:17
[KBS 춘천]춘천시가 시의 수돗물 정수장 방제 사업 관련 업체 4곳을 입찰 담합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2022년부터 이뤄진 정수장 방제약품 입찰 과정에서, 입찰가를 특정 업체보다 25만 원씩 높게 제출해 해당 업체가 낙찰을 받도록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들 업체 4곳 가운데 한 곳만 방역업체로 등록돼 있고, 나머지는 정보통신 관련 업체였습니다.
임서영 기자 (mercy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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