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다양한 호재 가득…망설이지 말고 투자할 시점"-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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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광고 업황이 저점을 지났다며 제일기획에 망설임 없이 투자할 시점이라고 1일 언급했다.
그간 견조하게 개선돼 온 실적과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해 이후 주가는 TV 광고 부진 및 주요 광고주의 마케팅비 감소라는 요인만 부정적으로 반영해왔으나 그 기간 제일기획의 실적은 견조하게 개선돼 왔다"며 "이제 TV 광고의 회복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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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광고 업황이 저점을 지났다며 제일기획에 망설임 없이 투자할 시점이라고 1일 언급했다. 그간 견조하게 개선돼 온 실적과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제일기획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 증가한 956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실적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주요 광고주의 디지털 대행 영역 확대, KT 등 비계열 기존 광고주의 집행 증가와 넷플릭스 등 신규 개발 광고주의 집행 본격화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적극적인 투자 전략이 가능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이후 주가는 TV 광고 부진 및 주요 광고주의 마케팅비 감소라는 요인만 부정적으로 반영해왔으나 그 기간 제일기획의 실적은 견조하게 개선돼 왔다"며 "이제 TV 광고의 회복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김 연구원은 "2022년 하반기부터 지속된 TV 광고 부진은 저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한다"며 "주요 광고주의 비용 효율화가 지속 중이지만, 플랫폼 등 대행 영역 확대로 영향을 최소화 중"이라고 했다. 이어 "제일기획은 밸류업 지수에 편입됐는데, 2025년에 발표할 2025년 이후의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에서 보유 자사주에 대한 단계적 소각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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