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시즌2, 456억…동심의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

박정선 2024. 11. 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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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즌2





'오징어 게임' 시즌2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오는 12월 26일 공개를 앞둔 가운데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 그리고 스틸을 1일 공개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이정재(기훈)와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 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먼저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대척점에 서 있는 이정재와 이병헌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시 한번 초록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456번이 되어 오징어 게임에 참가한 이정재의 모습은 시즌2에서는 과연 어떤 게임과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456명의 참가자들 중 가장 앞에서 비장한 표정으로 서 있는 이정재의 모습은 시즌1 엔딩에서 다짐했던 그의 복수를 떠올리게 하며 그가 보여줄 반격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시즌1에 이어 이정재를 맞이하는 이병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핑크가드들을 등진 채, 가면 속에 숨겼던 얼굴을 비로소 드러내며 시즌2에서의 이병헌의 활약과 시즌1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이병헌의 서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징어 게임' 시즌2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스마일”이라는 경쾌한 기계음에 맞춰 본격적인 게임을 앞두고 사진 촬영을 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오직 첫 게임의 종료 후 투표가 진행되었던 시즌1과는 달리 매 게임이 끝날 때마다 게임을 이어갈지에 대한 투표가 이루어진다는 새로운 룰이 공표되어 시즌2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오징어 게임' 시즌1에서도 첫 게임이었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등장해 반가움을 선사하는 것도 잠시, 첫 번째 희생자가 발생하며 참가자들은 일동 패닉에 휩싸인다. 게임의 존속 여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이정재는 “난 이 게임을 해 봤어요!”라고 외치며 상황을 타개해 보려 하고, 이를 모두 지켜보고 있는 이병헌의 등장은 시즌2에서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456억, 동심의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라는 카피와 함께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게임 속 다양한 군상의 참가자들은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펼쳐질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오징어 게임' 시즌2







'오징어 게임' 시즌2





'오징어 게임' 시즌2





'오징어 게임' 시즌2


스틸 또한 공개되어 '오징어 게임' 시즌2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린다. 먼저 비장한 표정의 이정재와 의미심장한 표정의 이병헌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과연 이들이 어떤 대결을 펼쳐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시즌1에서 이병헌이 자신의 형임을 알게 된 위하준(준호)의 스틸은 시즌2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궁금하게 하며, 다시 '오징어 게임' 참가자를 모으기 위해 활동을 재개한 딱지남 공유의 스틸 또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본격적인 게임의 시작과 함께 시즌1에서 이정재의 친구로 얼굴을 비춘 이서환(정배)을 비롯해 임시완,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등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참가자들의 얼굴이 공개되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오징어 게임' 시즌2





'오징어 게임' 시즌2







'오징어 게임' 시즌2





'오징어 게임' 시즌2





'오징어 게임' 시즌2





'오징어 게임' 시즌2





'오징어 게임' 시즌2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오는 12월 26일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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