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살 이 음료, 새 옷 입었네”…톡 쏘는 국민탄산 신규 디자인 보니

정슬기 기자(seulgi@mk.co.kr) 2024. 11. 1. 0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74주년을 맞이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의 패키지가 새롭게 바뀐다.

31일 롯데칠성음료는 24년만에 칠성사이다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한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1950년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사랑을 받은 칠성사이다가 소비자와 새롭게 교감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24년만에 디자인 변경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모두와 함께 큰 별, 칠성사이다'라는 콘셉트로 TVC광고 영상도 선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칠성사이다 포장 리뉴얼
칠성사이다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제품. [사진 제공 = 롯데칠성음료]
올해 74주년을 맞이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의 패키지가 새롭게 바뀐다.

31일 롯데칠성음료는 24년만에 칠성사이다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한다고 밝혔다. 기존 칠성사이다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유 심볼인 별을 크게 키워 제품 중앙에 배치했다. 더 커진 별 만큼 소비자들의 일상에서 더 즐겁게 빛나고자 함을 표현했다. 폰트도 볼드하고 모던하게 바꿔 가독성도 높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1950년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사랑을 받은 칠성사이다가 소비자와 새롭게 교감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24년만에 디자인 변경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모두와 함께 큰 별, 칠성사이다’라는 콘셉트로 TVC광고 영상도 선보인다. 영상은 대한민국 한 명, 한 명의 반짝거리는 즐거움이 모여 칠성사이다가 더 큰 별이 되었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후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긴 디지털 광고도 11월 초에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진로 리뉴얼 이미지. [사진 = 하이트진로]
다른 식음료업체들도 최근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했다. 하이트진로는 10월 중순께 진로의 헤리티지를 더욱 명확하게 드러낼 수 있는 라벨 디자인으로 새 단장했다. 스카이블루병과 라벨 전체 블루톤을 유지하면서 로고와 두꺼비 심벌을 강조해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고자 했다.
오리온 초코파이情 제품. [사진 제공 = 오리온]
오리온 초코파이도 ‘초코파이情’의 패키지를 10년 만에 새단장했다. ‘情(정)’을 크게 새겼으며, 아래에는 ‘마음을 나누는 정(情)’이라는 문구도 삽입했다. 여기에 과거 초코파이 패키지를 연상할 수 있는 파란색을 더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