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풍산, 방산 호조에 내년 이후 마진 개선…주당 배당금 2000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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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일 풍산에 대해 방산 사업 부문의 마진 개선을 토대로 2025년과 2026년 영업이익을 상향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산 부문이 예상보다 수출 물량이 더욱 호조를 보이며 product mix 변화에 의한 마진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며 "소모품인 탄약과 포탄 비축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아 유럽과 중동 등 마진이 높은 지역의 비중도 높게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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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일 풍산에 대해 방산 사업 부문의 마진 개선을 토대로 2025년과 2026년 영업이익을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만원을 유지했다. 주당 배당금 전망은 실적향상과 배당 성향 20%를 고려해 기존 1600원에서 2000원으로 높였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산 부문이 예상보다 수출 물량이 더욱 호조를 보이며 product mix 변화에 의한 마진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며 “소모품인 탄약과 포탄 비축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아 유럽과 중동 등 마진이 높은 지역의 비중도 높게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를 반영해 2025년과 2026년 연간 방산 마진을 18%로 상향한다”며 “이에 2025년과 2026년 연결 영업이익 전망이 각각 11.4%와 9.5% 상향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주 환원 차원에서 배당금을 늘릴 것이라 판단하며, 실적 상향과 배당 성향 20%를 감안해 주당 배당금 전망을 1600원에서 2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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