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유치장서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자해소동

박홍식 기자 2024. 11. 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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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유치장에서 40대 유치인이 플라스틱 젓가락을 삼키는 자해소동을 벌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1일 경북 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5분께 성범죄 혐의로 입감된 A(48)씨가 플라스틱 젓가락(약 4㎝)을 삼켰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 후 재입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오전 중 제거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유치장 근무를 맡았던 경찰관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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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고 경위 조사 중"
경북 상주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DB]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찰서 유치장에서 40대 유치인이 플라스틱 젓가락을 삼키는 자해소동을 벌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1일 경북 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5분께 성범죄 혐의로 입감된 A(48)씨가 플라스틱 젓가락(약 4㎝)을 삼켰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 후 재입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오전 중 제거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유치장 근무를 맡았던 경찰관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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